청년수당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30906) 숨은진로찾기 2회차 2회차에는 옆에 있는 짝꿍과 재밌는 게임을 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게임 이름은 '오목이 아닙니다'. 그러나 규칙은 오목과 똑같다. 1분 내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면 된다. 약간 혼란스러워서 우리는 그냥 사이좋게 자기 갈 길을 가는 걸로 했고, 졸지에 이 게임을 이해한 사람이 됐다. 오목게임이 아니라고 분명히 명시를 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목게임처럼 서로 '이기려'고 애쓴다는 것이다. 경쟁하려고 하면 서열이 나뉘지만 서로 갈 길을 가면 '모두 윈윈' 할 수 있다는게 핵심이었다. 가벼운 게임에 가볍지 않은 교훈이 있었다. 이번엔 갤럽 검사를 분석하는 시간이었다. 생각해보니 버크만 검사도 갤럽 검사도 전부 개인의 강점에 초점을 맞추는 검사인 것 같다. 약점을 보완하기 보다는 강점을 .. (230904) 숨은진로찾기 1회차 숨은진로찾기 프로그램 첫번째 시간!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각각 개인의 검사지를 받았고 버크만 검사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관한 설명이 주로 이뤄졌다. 그 전에 자신의 꿈에 대해 적어보는 시간이 있었다. 어릴 때부터 지금 현재까지 어떤 꿈이 있었는지, 그 꿈은 어떻게 바뀌어왔는지를 적는거였다. 나는 어릴 땐 꿈이 많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는게 조금 뜻밖이었고, 고등학생 때 이후로 꽤 오랜시간 꿈이 없었다는 것도 새삼 자각하게 됐다. 현재까지도 꿈은 없지만 자그마한 소망이 생겨서 그걸 적어냈다. 버크만 검사는 자신의 강점에 대해 알아보는 검사였다. 버크만 검사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가 진행한 건 커리어에 중점을 두는 검사라고 했다. 나는 파란색과 빨간색이 나왔다. 그리고 같은.. 이전 1 다음